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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026 궁중문화축전 2부 경복궁의 밤 10/31일 방송

읽는 시간 약 7분

600년 역사의 경복궁이 거대한 음악 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2026 궁중문화축전, 궁 예술을 깨우다〉 1부에서는 국악과 트로트, K팝, 크로스오버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이번에는 그 열기를 이어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궁중문화축전 특집 2부가 방송됩니다.

트로트가수 이찬원을 MC로 김창완밴드와 린, 이승기,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궁중문화축전 2부 방송 정보

구분내용
프로그램KBS2 불후의 명곡
특집명2026 궁중문화축전, 궁 예술을 깨우다
방송 회차778회
2부 방송일2026년 10월 31일(토)
방송 시간오후 6시 5분
방송 채널KBS2
공연 장소경복궁 흥례문 광장
진행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공연 녹화2026년 10월 6일

이번 특집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마련됐습니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진행된 특별 공연을 두 차례로 나누어 방송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궁궐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국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는 점이 이번 특집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지난 1부에서는 어떤 무대가 화제가 됐을까?

10월 24일 방송된 1부는 전통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김영임 명창과 라포엠의 특별한 만남

1부에서 가장 인상적인 무대 중 하나는 김영임 명창과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협업이었습니다.

김영임 명창은 ‘한 오백 년’과 ‘뱃노래’로 우리 소리의 깊이를 전했고, 라포엠은 ‘하망연’과 ‘Alive’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두 팀은 함께 ‘아리랑’과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전통적인 소리의 울림과 성악을 바탕으로 한 풍성한 화음이 만나면서 서로 다른 장르가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투비의 국악 편곡과 박지현의 무대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은 대표곡 ‘그리워하다’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새로운 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박지현은 ‘녹아버려요’와 ‘무(無)’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허니제이의 퍼포먼스와 싸이커스, 허용별의 무대까지 더해지며 1부는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음악 축제로 완성됐습니다.

방송은 전국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10월 31일 2부 출연진과 주요 선곡

이번 2부에서는 1부와 또 다른 분위기의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연진주요 무대 및 관전 포인트
김창완밴드너의 의미, 회상, 사랑해
린시간과 감성을 담은 발라드 무대
이승기대표 히트곡을 중심으로 한 공연
엔믹스(NMIXX)Blue Valentine, Heavy Serenade
보이넥스트도어개성 있는 K팝 퍼포먼스
에이티즈(ATEEZ)2부 예고에 등장한 K팝 무대

※ 출연진과 세부 선곡은 방송 전 예고 및 보도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실제 방송 편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창완밴드, 세대를 연결하는 음악

김창완밴드는 ‘너의 의미’, ‘회상’, ‘사랑해’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익숙한 멜로디와 밴드 특유의 따뜻한 음악이 가을밤 경복궁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됩니다.

엔믹스, 고궁을 K팝 무대로 바꾸다

엔믹스는 ‘Blue Valentine’과 ‘Heavy Serenade’를 준비했습니다.

경복궁의 전통 건축물과 현대적인 K팝 퍼포먼스가 만나는 장면은 이번 2부의 대표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엔믹스의 공연 영상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린과 이승기의 감성적인 무대

린은 ‘시간을 거슬러’, ‘동백 아가씨’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 역시 ‘다 줄 거야’,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 ‘결혼해줄래’ 등 친숙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화려한 K팝 퍼포먼스 사이에서 두 가수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왜 경복궁에서 열린 음악 축제가 특별할까?

이번 공연은 단순히 유명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음악 방송이 아닙니다.

공연이 펼쳐진 장소 자체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인 경복궁이기 때문입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의 법궁으로, 왕실의 정치와 의례, 국가적 행사가 이루어졌던 공간입니다.

궁궐에서는 예로부터 음악과 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왕실의 잔치와 의례에서 연주되던 음악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당시의 질서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수단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공간에서 오늘날의 대중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전통적인 궁궐 건축과 현대적인 조명, 무대 연출, K팝 퍼포먼스가 만나면서 경복궁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연장이 됐습니다.

MC 이찬원이 방송 중 경복궁의 역사와 경회루의 의미 등을 소개한 것도 이러한 취지를 더욱 살렸습니다.

국악과 대중음악이 만나는 무대의 의미

국악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우리나라의 음악이지만, 반드시 옛 모습 그대로만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통의 가락과 음악적 특징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표현을 더한다면 새로운 세대도 우리 음악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1부에서 선보인 김영임 명창과 라포엠의 협업, 비투비의 국악 편곡은 그러한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물론 모든 대중음악 공연이 국악 공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궁궐이라는 공간에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함께 소개하고, 서로 다른 세대의 관객이 음악을 통해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는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전통을 보존하는 일과 현대적으로 활용하는 일은 반드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오히려 전통의 뿌리를 이해한 새로운 시도가 우리 문화의 가치를 더 넓은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궁중문화축전 2부 시청 안내

지난 1부가 김영임 명창의 깊은 소리와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면, 이번 2부는 김창완밴드의 명곡과 엔믹스 등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더해지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방송은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밤 경복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 축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현대 음악의 에너지가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함께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 KBS2 ‘불후의 명곡’ 777회 방송 및 778회 예고
  • 매일신문, 2026년 10월 27일, 궁중문화축전 특집 1부 및 2부 관련 보도
  • 톱스타뉴스, 2026년 10월 29일, 궁중문화축전 2부 예고 보도
  • 국가유산진흥원, 2026 궁중문화축전 특별 공연 안내

hansongi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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