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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파종 채소 씨앗 10가지 종류 추천

읽는 시간 약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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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키우기 좋은 채소 10가지 9월 텃밭에 뭘 심을까?

가을 파종 채소 씨앗 종류 추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텃밭도 새로운 계절을 맞습니다.

봄에만 채소를 심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을은 상추나 시금치 같은 잎채소부터 무, 배추 같은 김장채소까지 다양하게 키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지나면서 텃밭이나 베란다에서 작은 채소 키우기에 다시 도전하기 좋아지는데요.

그렇다면 가을에 키우기 좋은 채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을 파종 채소 씨앗 이미지

1. 상추

초보자라면 가장 먼저 도전해볼 만한 채소입니다.

상추는 비교적 키우기 쉽고 베란다 화분이나 작은 텃밭에서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여름보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잎채소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모종을 이용하면 씨앗부터 키우는 것보다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배 장소 : 베란다·화분·텃밭
난이도 : 쉬움
추천 : 텃밭 초보자

2. 시금치

선선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잎채소입니다.

가을에 씨앗을 뿌려 키울 수 있으며 추위에도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지역과 재배 환경에 따라 보온을 해주면 겨울철까지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재배 장소 : 화분·텃밭
난이도 : 쉬움
추천 : 가을·겨울 잎채소를 원하는 경우

3. 쑥갓

쑥갓도 텃밭 초보자가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쌈이나 국, 전골 등 활용할 곳이 많아 조금씩 수확해서 바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빽빽하게 자라면 솎아주면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재배 장소 : 베란다·화분·텃밭
난이도 : 쉬움
활용 : 쌈·국·전골

4. 청경채

베란다 텃밭을 계획하고 있다면 청경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농촌진흥청의 실내 텃밭 재배 자료에서도 청경채는 봄·가을철 실내 텃밭에 적합한 작물로 소개됩니다.

크기가 비교적 작아 넓은 밭이 없어도 도전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배 장소 : 베란다·화분·텃밭
난이도 : 쉬움~보통
추천 : 작은 공간에서 채소를 키우는 경우

5. 무

가을 텃밭의 대표 선수입니다.

특히 김장용 무는 중부지방 기준 8월 하순에서 9월 초 무렵 파종하는 작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무는 모종보다는 씨앗을 직접 뿌려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자라면서 여러 번 솎아 튼튼한 포기를 남겨 키웁니다.

재배 장소 : 텃밭
난이도 : 보통
수확 활용 : 김장·깍두기·국

6. 알타리무

큰 김장무가 부담스럽다면 알타리무도 있습니다.

농사로의 텃밭 파종 예시에서는 알타리무 역시 8월 하순~9월 초에 심는 가을 작물로 소개합니다.

수확한 뒤 총각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재미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재배 장소 : 텃밭
난이도 : 보통
추천 : 가을 김치용 채소

7. 배추

가을 텃밭 하면 역시 김장배추를 빼놓기 어렵습니다.

중부지방에서 11월 중·하순 수확을 목표로 할 경우 농촌진흥청은 8월 중·하순부터 9월 초 사이 본잎이 4~5장 정도 나온 모종을 심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배추는 벌레 피해를 받기 쉬워 초보자에게 상추만큼 간단한 작물은 아닙니다.

재배 장소 : 텃밭
난이도 : 보통~어려움
추천 : 김장용 채소를 직접 키우고 싶은 경우

8. 갓

김장할 때 빠지면 섭섭한 갓도 가을에 심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갓을 가을 텃밭에서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김장채소 중 하나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청갓과 적갓 등 종류를 골라 키우는 재미도 있습니다.

재배 장소 : 텃밭·큰 화분
난이도 : 보통
활용 : 김치·갓김치

9. 쪽파

쪽파 역시 가을 텃밭에서 활용도가 높은 채소입니다.

씨앗이 아니라 보통 씨쪽파(종구)를 심어 키웁니다. 가을에 키운 쪽파는 김장할 때 활용하기도 좋고 파김치나 각종 요리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재배 장소 : 화분·텃밭
난이도 : 쉬움~보통
활용 : 파김치·김장·각종 요리

10. 브로콜리·콜라비

조금 색다른 가을 텃밭을 만들고 싶다면 브로콜리나 콜라비도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가을철 상추와 함께 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비 등의 모종을 심으면 11월까지 수확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매년 같은 채소만 심었다면 이런 작물을 한두 포기 섞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햇살 가득한 작은 텃밭 가을파종채소

9월이라고 무조건 다 심어도 될까?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9월이라도 지역에 따라 심는 시기가 달라집니다.

가을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 내려가고 낮의 길이도 짧아지기 때문에 너무 늦게 심으면 충분히 자라기 전에 추위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김장배추와 무처럼 수확 시기가 중요한 작물은 지역별 파종·모종 정식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을 구입했다면 포장지에 표시된 파종 시기와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을 우선 확인하세요.

베란다에서 키운다면?

마당이나 텃밭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베란다에서는 상추, 청경채, 시금치 등 비교적 작은 잎채소부터 시작하기 좋습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실내 베란다 텃밭에서는 봄·가을에 상추, 청경채, 겨자채, 셀러리, 파슬리, 적환무, 당근 등의 재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햇빛이 충분히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물 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라면 이것부터!

처음 텃밭을 시작한다면 욕심내서 배추 20포기부터 심기보다는 상추 → 시금치 → 쑥갓 → 청경채처럼 비교적 관리하기 쉬운 채소부터 시작해보세요.

직접 심은 상추 몇 장을 따서 저녁 식탁에 올리는 순간, 작은 화분 하나가 꽤 그럴듯한 식재료 창고로 변합니다.

선선해진 9월, 비어 있는 화분이나 작은 텃밭이 있다면 가을 채소 키우기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hansongi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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